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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등급 비상금대출 현재 가능한지 꼭 확인해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저신용자나 무직자도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 비상금대출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이러한 금융상품을 찾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신용점수가 너무 낮다.
    • 소득 대비 채무가 과다하다. (특히 채무 건수가 많은 경우)
    • 무직으로 소득이 없다.
    • 최근 3개월 내에 대출 이력이 있다.
    • 500만 원 이하의 소액이 당장 필요하다.

    이 글을 통해 이러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액대출 상품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2금융권 및 정부기관 vs 대부업

    먼저, 자금 조달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신용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많은 분들이 3금융권(대부업체)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금리와 신용점수에 대한 영향, 채무건정성 평가 등 여러 측면에서 1, 2금융권 및 정부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이 좀 더 유리하고 안전합니다.

     

    물론, "그런 건 당연히 알지만 대출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이 3금융권으로 가는 거죠."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은행이나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조금만 검색을 해보셔도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먼저 안전하고 조건이 좋은 금융기관을 시도한 후에, 정말 어려울 때만 3금융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합리적으로 대출 받는 순서에 대한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통신사 비상금대출의 정의와 종류

    많은 분들이 통신사 비상금대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미지로 생각합니다.

    • 통신사 이용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소액 대출 상품
    • 직장이나 소득 증명 없이 통신 이용 실적만으로 심사 가능
    • 한도는 300만 원 내외
    • 무서류, 모바일 간편 신청 및 심사

    하지만 이 중 잘못된 정보가 있습니다. 바로 "통신사 등급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금융사에서는 통신사 정보만으로 대출을 승인하지 않습니다. 신용 점수를 비롯한 기본적인 항목들을 모두 검토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휴대폰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식의 잘못된 정보가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통신사 비상금대출 상품

    카카오, 토스, 케이뱅크, 국민은행, 신한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1금융권 비상금대출 상품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을 만큼 유명합니다. 그러나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증권 발급 조건으로 인해, 저신용자나 채무 과다자의 경우 대출 승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대안으로 통신사 등급을 활용한 비상금대출을 신청해 승인받은 사례가 많았습니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에서 제공했던 이 상품들은 서울보증보험 심사 조건이 없었고, 통신사 등급을 바탕으로 요금 미납이나 과도한 소액결제 등이 없으면 대출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이는 저신용자나 무직자들에게는 자금을 마련하는 데 조금 더 수월한 방법이었습니다. 한도도 최대 300만 원이어서 급전을 마련하는 데 유용했습니다.

     

     

    상품 중단 및 현재 상황

     

    농협과 우리은행의 통신사 비상금대출은 통신 3사(SKT, KT, LG U+) 이용 고객이라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현재는 해당 상품의 판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특히 알뜰폰 사용자는 신청이 불가능했습니다.

     

    서울보증보험과 연계된 상품들은 대출 이용자가 상환하지 못하더라도 서울보증보험이 대신 상환해 주기 때문에 은행의 부담이 적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러한 상품들은 많은 이용자가 있지만, 농협과 우리은행의 경우에는 연체에 따른 손실 부담이 크기 때문에 판매를 중단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통신사 등급이나 실적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통신사 등급이나 실적, 본인 명의의 휴대폰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소액 대출 사기 주의

    정상적인 금융기관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대출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20~30대 사이에서 소액 대출 사기 피해가 많은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액 비상금대출 상품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럼 대안은 있는가?

    안전한 소액 비상금대출

    저신용자나 채무 과다자도 신청할 수 있는 500만 원 이하의 소액대출 상품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앞서 언급한 유명한 상품들 외에도 각 은행마다 취급하고 있는 소액 대출 상품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안전한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지원 대출

    1금융 소액 비상금대출 말고도 대안 정보는 있습니다. 바로 햇살론 등과 같은 정부지원 대출인데요.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고 대상에 해당된다면 활용해보셔도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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