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지원금, 자격만 맞추면 최대 36개월 혜택!

두루누리 지원금, 자격만 맞추면 최대 36개월 혜택!

 

정부가 소규모 사업장과 근로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두루누리 지원금은 사회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사업자라면 반드시 알고 챙겨야 할 혜택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꼼꼼하게 정리해봤다.

 

지원 대상 조건 완벽 정리

두루누리 지원금은 모든 사업장과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사업장의 규모가 중요하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이다. 이 조건은 전년도 말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올해 인원이 늘어났다고 해서 무조건 배제되지는 않는다.

 

근로자의 소득 기준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가 270만원 미만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가입 여부도 중요하다. 지원 신청일 직전 6개월 동안 국민연금이나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 근로자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즉, 사업장 규모, 근로자 소득, 신규 가입 여부가 지원 대상의 핵심 조건이다.

 

 

두루누리 지원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지원 금액은 생각보다 크다. 두루누리 지원금은 사업주와 근로자 양쪽이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각각 80%를 정부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36개월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고용보험의 경우, 근로자는 최대 월 16,560원, 사업주는 최대 월 21,16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국민연금의 경우, 근로자와 사업주 각각 최대 월 82,8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비율과 금액을 보면 소규모 사업장과 근로자에게 상당한 경제적 혜택이라는 점이 명확하다.

📌 두루누리 지원금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80%를 3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제외 및 환수 주의사항

지원 자격을 잘 갖췄다고 하더라도 몇 가지 주의사항을 모르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우선, 월평균 급여가 270만원을 초과하게 되는 순간 지원이 즉각 중단된다. 또한 사업장의 근로자 수가 10명 이상으로 증가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요한 것은 재산이나 소득이 기준치를 넘어서거나, 전년도 소득을 과소신고하거나 보험료를 미신고할 경우 정부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철저히 확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지원금은 소득, 인원, 재산 등의 기준 초과 및 신고 미흡 시 환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두루누리 지원금 신청방법은 이렇게!

두루누리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1. 온라인 신청

•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가입.
• 신규 사업장은 보험관계 성립 신고 시, 기존 사업장은 ‘두루누리 지원’ 항목 선택 후 신청.

 

2. 오프라인 신청

• 근로복지공단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 가능.

 

3. 찾아가는 서비스

• 직접 콜센터에 연락하면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신청을 돕는다.

📌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문 서비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두루누리 지원금 꿀팁

• 월평균 급여는 항상 미리 산정하여 소득 기준(270만원 이하)을 준수하도록 관리하자.
• 보험료는 반드시 완납해야 한다. 미납 상태에서는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 지원금 환수 기준을 철저히 숙지하여 예상치 못한 손실을 막자.

📌 사전 관리와 정확한 신고가 중요하다.

 

 

마무리하며 꼭 기억할 점

2025년에도 두루누리 지원금은 소규모 사업장과 근로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실질적인 제도다.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보험료 부담을 낮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신청 자격 여부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