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19플러스 내용 대상 시행일정

소상공인 119플러스 내용 대상 시행일정

 

오늘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새로운 금융 지원 프로그램, '119플러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확장한 형태로,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119플러스' 프로그램이란?

'119플러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핵심은 기존 사업자 대출을 최대 10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는 상품으로 바꾸고, 금리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지원 대상

이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체 가능성이 있는 차주
• 휴업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차주
• 연속 연체 기간이 90일 미만인 차주

특히 이번에는 기존 '개인사업자대출 119'와 달리 법인 소상공인도 포함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에요.

 

 

지원 자격 및 혜택

 

지원 조건

'119플러스'에 지원하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
• 직전년도 총자산이 10억 원 미만
• 해당 은행 여신 총액이 10억 원 미만

 

주요 혜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대 10년간 장기 분할상환 가능
• 평균 2.51%p 금리 감면 (연간 약 121만 원 절감 효과)

은행권은 이 프로그램으로 약 10만 명의 차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10억 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요.

 

 

추가 지원 프로그램

'햇살론 119'

이 프로그램은 '119플러스'를 성실히 이용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대출 금리: 연 6~7%
• 최대 한도: 2000만 원
• 상환 조건: 최대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소상공인 성장 up' 대출

이미 사업을 운영 중이며,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 개인사업자: 최대 5000만 원
• 법인 소상공인: 최대 1억 원
• 상환 조건: 최대 3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기대효과 및 시행 일정

기대효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 방안은 연간 약 25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출액 14조 원에 대한 이자 부담이 연간 6000억~7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행 일정

• '119플러스': 2025년 3~4월 시행 예정
• '햇살론 119': 2025년 4월 시행 예정
• '소상공인 성장 up' 대출: 2025년 7월 시행 예정

 

 

소상공인들의 반응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한 소상공인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힘들었는데, 이런 지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소상공인은 "기존 대출을 10년 동안 나눠 갚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다행"이라며 감사를 표했어요.

 

 

마치며

이번 '119플러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작은 정보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은행연합회나 각 은행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업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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